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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Portfolio/- Joy Diary ♡

[Memory] 6월 연휴 정리..

by JoyKim 2014.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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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부터.. 8일까지 5일간에 연휴에 대한 기억 정리..

수요일 첫날.. 잤지.. 아마.. 푹.. 8시부터 다음날까지.. 그리고 춤을 췄어.. 동호회에가서..

잠을 너무 많이 자서.. 표정이 너무 좋았고, 사람들은.. 좋아했었어.

그리고 목요일.. 동호회 여자분과 점심을 먹었어..

직장 주변까지 왔다고, 쌀국수와 볶음 밥을 사줬지.. 여자가 사준 밥을 먹어본게 너무
오랜만이어서.. 당황했지만.. 스타벅스 커피를 나눠먹고 헤어짐..

그나마 좋았던건 사회조사 분석사 자격증 필기에 붙었다는 거야.. 이제 실기 공부해야지

이번달은 그냥 공부하는게 목표.. 




금요일.. 클럽에 갔지. 푸른이랑.. 오랜만에 잰에 갔는데.. 너무 많이 변해서 조금 슬펐음..

특히 옷칠 냄새가나는건 참을 수 없었어..

그래서 나는 푸른이를 대리고 밤음사 옆에 무료 클럽에 갔었고, 왠 외국인만 잔뜩 있었지..

음악은.. 내가 틀어도 더 잘틀 것 같은 .. 아니다. 그냥 취향에 안맞았어..

 

그리고 새벽 3시부터 4시까지 푸른이와 이야기를 했어.. 

결론은 푸른이가 능력자다라고 생각했어.. ㅎㅎ 응.. 대체 푸른이는 능력자야


토요일과 일요일은.. 캠핑을 했어..

처음 가는 캠핑이라서.. 긴장했는데.. 다행이 ..아니 불행이?.. 아니 ㅋㅋㅋ

암튼 남자 7명에 여자 1명이었어 .

무언가 회사 팀 분위기에서 나할말 다하고 사는 것 같아서 좋았어 


술 먹고 밥먹고 술먹고 밥먹고.. 사실 나는 이 사람들은 대체.. 먹고 싶은게

왜이리 많은지 당황스러웠어..

내생각에 고기, 회 한번에 먹고, 야식으로 떡볶이 정도 먹었으면 딱이었을탠데

정말 끝도 없이 먹어서 당황스러웠어 

그런데.. 그것도 나쁘진 않더라.. 설거지를 2번이나 해서 짜증났지만..

무언가.. 3달만에 가장 많은 무언가를 한 느낌이었어. 

아침 7시에 일어나서.. 텐트를 겉고.. 갈 준비를 하는대만 3시간이 걸렸어..

이 사람들은..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야.. 난 한번 던지면 되는 텐트를 사야겠다고 결심했지.

아니면 차 트렁크를 개조해서 잘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겠어.. 


아무튼.. 연휴는 끝났어.

그리고 나는 여전히 혼자고..

더 이상 당황하지 말아야지.. 일상에 젖어들고.. 그냥..낮에는 태양에.. 밤에는 어둠에
품에 안겨서.. 시간을 보내야겠지..


그래 그런거야..

다들 그렇게 산다고 믿자.. 내 앞에 커플은 정말 차버리고 싶다...

사진 갈무리.

 

캠핑 :)




능력자 푸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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