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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 Dictionary/- Book Intro

<책 리뷰> 닥치고 정치

by JoyKim 2012.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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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정치

지은이 : 김어준

아주 불쾌하고 재수 없는 책 이었다.

과거에 그가 광운대에 강의에 와서.. 위험지대에 찾아갔다고 이야기하며 느낀..

그 건방짐, 재수없음을 한번에 받은 느낌이라고 할까?

특히 특정 정치인을 계속 미는 내용을 책에 적음으로서..

나의 13500원은.. 허공으로 사라졌다.

하지만 그 말은 사실이다.

보수가 자존심을 잃으면 보수가 아니다.

나는 정치적 성향을 말할 때 당연히 보수라고 이야기 한다.

왜냐하면 대책없는 진보만큼 답답한 일이 없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가장 큰 문제다.

우리 나라는 보수가 세상을 봐꾸려 하고 있고,

진보가 그를 저지하고 있다.

암튼.. 책은 매우 주관적이고 비판적이다.

내가 여기 내 노트에 적은 글보다 10배는 더 편파적이고

비판적인 내용으로 모아져 있다.

그럼에도 끝까지 봐야하는 이유는..

내가 이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보수라고 외치면

자존심을 잃어버린 멍청한 보수가 되기 때문이다.

자신이 보수면 기분 상할 수 있다.

사회의 약자라는 피해의식이 있음 재밌을 것이다.

음모론도 좋고, 재벌도 싫으면 읽어보고

다만... 내 의견은 비판하며 읽기 바란다.

90%의 진실과 10%의 의견은 100%보다 더 진실 같을 수 있다.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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