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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준비할때 너무 서둘러서 하다 보니까 가구,예물 등도 비싼 가격에 하게 되고 나중에 후회
를 많이 하더라구요.직장에 다니는 관계로 시간 부족이었던 탓도 있겠지만 여러가지 정보의
부족으로 결혼 준비하기가 더 어려웠던것 같습니다.
사내 강당을 이용할 수 있는 경우라면 그것도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구요,
▶예단 마련시
예단 마련 하면서 신랑쪽과 많이 다투기도 하고 고민도 많이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일단은 시댁 식구와 충분히 상의하여 준비하시고 또 시댁 쪽에서 너무 무리한 요구를 했을 경우
그걸 다 들어 주기 보다는 각자의 형편에 맞추어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봅니다.
참고로 환영받지 못하는 예단에는 병풍이나 건강식품 등이 있다고 하네요.
▶가전 제품 구입시
가전 제품을 구입할 때는 무조건 신형이나 큰 것으로 구입하지 말고 자기가 살게 될 집의 평수
에 맞게 구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구 구입시
가구는 정말 처음 부터 좋은 것 구입할 필요가 없다고 하네요.
결혼해서 아이 낳고 나면 아이가 좀 크게 되면 가전 제품 이며, 가구 등을 망가 뜨리는 일이 많
다고 합니다.처음에는 저렴하고 실용적인 것을 구입해서 살다가 아이가 좀 크면 그때 좋은것으로 마련해도 늦지는 않겠죠.
▶신혼여행지 선정
신혼여행은 평소 정말 자기가 가보고 싶었던 곳으로 정하는 곳이 좋습니다.
비용 조금 아끼려고 아예 신혼여행을 안간다거나 아무때나 가볼 수 있는 곳으로 정하면 정말
후회한답니다.신혼여행을 좋은 곳으로 다녀와야지.나중에 결혼해서 가려고 한다면 그건 결코
가능하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특히 신랑될 사람이 큰 사업을 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회사 다니면서 휴가 내기 정말 어렵다는
군요.신혼여행은 돈이 조금 들더라도 꼭 가보고 싶은 곳으로 다녀오라고 하네요.
선물 줄 사람 명단 일일이 체크하고 취향 고려해서 그에 맞는 것으로 수량도 좀 넉넉히 사는 것
이 좋습니다.
결혼준비 하다 보면 대부분의 신부들이 체중이 줄게 됩니다.그걸 고려해서 드레스 준비하시는
것이 좋겠구요.드레스를 대여하지 않고 사려는 경우 디자인학과 학생들이나 디자인 학원 학원
생에게 부탁하면 좀 저렴하게 할 수 있다고 하네요.
▶피부 관리
피부 관리는 결혼하기 6개월 전부터 꾸준하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결혼준비 하게 되면 상당히 바쁘고 피곤해서 피부가 많이 상하기 쉽거든요.
미리 미리 맛사지도 꾸준하게 하고 관리해서 결혼식 당일날 화장도 잘 받고 예쁜 신부의 모습
을보이면 좋겠죠.
▶도우미 명단 미리 작성
결혼식 당일날 옆에서 도와줄 친구,야외 촬영시 도와줄 친구 ,부케 받을 사람 등을 미리 정해
놓아서 결혼하면서 갑자기 부케 받을 사람이 없어서 당황한다던지 하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
참고로 늦은 나이에 결혼 하시는 여성 분들 사진 찍을때 친구가 없어서 당황하는 일도 많다고
하는데 이러땐 요즘에 사진 찍을때나 피로연 참석해주는 아르바이트생도 많이 있다니까 알아
보심도 좋을듯.
요즘엔 신부세트라고 해서 화장품 세트가 많이 나오는데 일부러 그걸 살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그냥 집에 있는 것들 가져가도 무방하고 새것 사게 되면 나중에 화장품 넘쳐나서 유통기간 넘어
▶결혼 당일날 식사
결혼 당일날 신랑 신부는 하루종일 굶는 경우가 많은데 잠깐이라도 여유가 있을때 음식을 조금
이라도 먹어 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결혼식 치루고 나면 정말 많이 힘들고 지치는데 먹을것도
제대로 못먹으면 정말 기운 없다고 하네요.친한 친구에게 부탁해서 짬이 날때 음식을 좀 먹을
수 있게 준비해 달라고 하는것도 좋겠네요.그렇다고 입가에 지저분하게 묻는 음식은 곤란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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