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광운대 휴게실에서는 김박사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ㅋ

북한이 남침을 한다고 선언하고 이스라엘이 전쟁을 일으켜안기문 총장님이 세계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지금.. 제대했는데 일도안하고 논다고 눈치를 줘서한울관에 일요일임에도

나와있습니다. 음.. 공부는 하기싫고 그렇다고 놀사람은 없기에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저에 위치는 한울관 쉼터 ~ 아침부터 파란만장 했습니다. 왠 연애인 히로? 에 팬미팅 같은게

한다고 꽃다운 아낙네들이 우르르 몰려다녀서 혼자 밥먹을 곳을 찾아 떠돌아 다녀야 하고,

여학우 분께서는 쉼터에서 핸드폰은 바닥에 던지셨습니다.. 둘이 있었는데.. 무서웠다는

나가시기 전에..다가오셔서 무서웠는데 포스트익에 던져서 미안하다고 책상에 붙여주셨습

니다. 부디 모든 일이 잘 풀리시기를 바랍니다.!! 짜요~

그리고 ;; 그분이 가시자 마자 왠 커플이 들어와 작업을 하시는데.. 남자분께서는 방에서하자고

조르시더군요.. (음.. 방에서 하세요.. 재밌긴 한데 마음이....겨울이라. 옆에 커플분들도 놋북

갖고 일하시는데 혹시 이글 보고 때리시는 않겠지요? 남자 분 덩치도 크시고... 잘생기시고, 여자

분도 아름다우시고, 참고로 전 치마만 입으면 이쁜 것 같습니다.봐주세요.. 커플이니..-ㅁ-)

음.. 이런저런 행동을 하다 남는시간에 파란에서 서비스 런칭한게 있더군요.. 개콘에서 본 자신에

얼굴과 연애인 얼굴과 닮은꼴을 찾아주는내용인데 전.. 23살인데.. 달인 병만형님.. 70% 닮았

답니다. 나머지도 다 개그맨..

혼자된지 1년.. 일주일에 소개팅 2건 나가도.. 다안되고올 겨울은 추운것 같습니다.

(총각연애하다에 나가봐야 될지도..)

▲ 도매 혹은 떨이에도 팔아들입니다. 05학번 김정균

음.. 전쟁이 나면 솔로를 벗어나려나.. 북한도.. 외롭나 요세.. @.@ 별의별 생각을 다하는

한울관 4층 쉼터에서 혼자 5시간에 걸쳐 앉아 있는 김박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