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같은 일요일!! 대학생 참여프로그램인 X-Mania 활동을하기 위해
용산역에 있는 LG 노트북 체험관에 방문했습니다. ^^
그곳에서 오랜만에 못본 팀원들하고 얼굴도 보고 ㅋ
다른 팀에 아는 분들과 인사도 드리고.. !!
요즘 공모전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조금 쉬어보자하고 갔지만???
이제 오늘의 기행이 시작됩니다. !! ㅎㅎ
우선 주최측이 준비한 의상으로 갈아입고..^^
오늘 사람들을 만나면 챙겨줄 채리마루도 챙겼습니다. ㅎ
오늘 임시로 함께할 팀원들 입니다.^^
모두 똑같은 옷을 입고 핑크 모자를 쓴 우리는... 걸어다니는 전광판? ㅋ
지금 가는 곳은.. 인사동.. 그곳에서 저희를 기다린 미션은 프리허그!!
헉스.. ㅎㅎ 솔로생활 1년 반만에.. 첫 포옹..
물론.. 일을 빙자한 포옹이지만.. 정말정말 행복했습니다.^^
자세한 오늘의 미션은 외국인 20명 한국인 50명 포옹하기!!
설마.. 진짜 했겠어? 하지만.. 실제 해본결과..!!
2시간만에 남여, 노소 안가리고 모두 포옹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생각보다 프리허그 .. 행복하더라구요. ㅎㅎ
애정결핍 정균은.. 아마 미션 없이도.. 가끔 프리허그를 하러 다닐지 모르겠습니다. ㅎ
그럼 프리허그 사진들 감상하시겠습니다. ㅋㅋ
일본인 관광객도.. ^^
우리 운영팀도..^^
아이들까지..^^ㅋㅋ
아무런.. 꺼리낌 없이안아주신분들 .. 정말 감사했습니다. ㅎㅎ
물론... 남자친구 있는 여자분이.."오빠 나 저거 해도되?"라고
물어보자... 남친분이 노려보실때.. 많이 무서웠지만 ㅋㅋ
인사동 미션이 끝나고 우리는 명동으로 이동했습니다.
짜잔.. 명동성당 입니다. ^^
오늘 바자회 행사와문화축제를 하고 있더라구요.ㅋㅋ
덕분에 미션도하고 사람구경도 하는 센스 ㅎ
그리고 받은 새로운 미션은... "미니송 따라부르기"
그것도 4사람이나.. 명동에서 아무나 잡고..
노래 한곡 전소절을 노래부르게 하라는 미션이었습니다.
윽;;; 어떻게 하지.. 라고 처음엔 당황했지만. ㅎㅎ
역시 대학생들 답게.. 외국인을 포함해 순식간에 해버렸습니다. ㅎ
그곳에서 마지막 한번 남은따라부르기로만났던.. 이분!!
웃는 모습이 아름다우셨던..ㅎㅎ 나중에 끝날때.. 화이팅!!
하고 사라지셨는데..! 언제 우연히만나서 밥이나 먹었으면 합니다. ㅎ
오늘 미션을 함께 해준 동료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ㅁ/
인사동에서 Freehug, 명동에서 노래 따라부르기 미션들..
처음에는 황당했지만..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 ㅋ
죽을때까지 못해볼꺼 같은 70번의 포옹 !!
정말 좋은 일요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다음에도 이런 일요일이 찾아오기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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