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Joy는 모하고 지내냐구요? 여전히 공모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Joy가 많이 변했습니다. 더 이상 파마도.. 노란 물도 없습니다.

어느세. 머리는 길렀고, 3학년 1학기 6개월이 자나갔습니다.

많이 차분해 졌으며.. 사랑의 아픔도 한번 격고..

광고대회에서 가장 작은 상도 하나 탔습니다.

요즘은 모하고 있을까요?..

그리 바쁘지는 않습니다.

그냥 츄리닝을 입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전처럼 사람을 만나는 일보다는

AI..혼자 글을 쓰고 계획을 잡는

그런 아주 소박한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광운대 도서관과 한울관을 돌아다니며..

그냥 책도 일주일에 3~4권 읽고,

영화도 하루에 1편정도는 보고있고..

서점도 일주일에 한번은 가고 있습니다.

팀프로젝트를 하나 하고있는데 팀원들에게

계속 과자를 먹일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해태와 함께한지 어느세 반년이 넘었내요.

서로의 이야기를 함께 쓰면서...

중요한 순간을 함께해주는 과자가 너무 이쁩니다.

특히 우리 팀원에 막내가 좋아해서..

너무 행복합니다. ! 오빠 소리 듣는게 왜이리 좋은지.. ㅎ

부디.. 잘 됬으면 좋겠습니다.

뒤에 얼굴을 피하는 팀원도 잘먹습니다.!!

내 맥주 안주까지 모두 먹어버리는 센스!!

지저분한데.. 좋습니다.

요즘은 106호와 502호를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낮에는 502호에서 일하고 밤은 106호에서 세고..^^

지저분한 방.. 그리고 과자.. 가끔 맥주

일은 계속 되고.이 순간이 안끝났으면 좋겠습니다.

대학교 함께하는시간이 참 좋습니다.^^

그래서 심장이 아프기도 합니다. 피터팬.. 어린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