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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에 “남한이 선제공격” 루머 확산 - 간접의 한것으로 보인답니다.!!

by JoyKim 2010.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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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이 북한을 선제공격한다.”
“내일 아니면 모레 예비군, 현재 군인, 만 17세 이상 남자들은 다 전쟁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모든 회사, 업무가 중단되며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학교는 휴교령이 내려진다.”
전쟁 발발과 17세 이상 강제징병제, 학교 휴교령 같은 글이 30일 오후 현재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속히 유포되고 있다.

인터넷 각 포털 게시판과 인기 연예인 팬카페를 중심으로도 번지고 있는 이 글은 “(이명박 대통령이)이미 북한은 전쟁태세를 다 갖추고 쳐들어오는 건 시간문제라고 선제공격을 생각하고 있다”라며 “17세 이상 남자들은 다 전쟁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학교는 휴교령이 내려진다.”고 허위 사실을 퍼트리고 있다. 함께 “지금 빨리 당장 퍼트려주세요”라며 “이명박 대통령 때문에 우리 모두가 죽게 생겼습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내용들은 스타가수 K씨며 스타 매니저 L씨 등의 트위터를 통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퍼지고 있기도 하다.
학부모 B씨는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3일전부터 이같은 내용의 글들이 급속히 퍼지기 시작했다”라며 “중학생 아들에게 물어보니 대부분 그 내용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B씨는 “아이들이 전쟁이 진짜 나느냐고 물어와 광우병 선동 때의 괴문자 악몽이 떠올랐다”라며 “당국이 빨리 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문제의 내용 중 ‘우리 남측’이라는 표현은 일부 종북 반국가단체가 사용하는 표현”이라며 “지방선거를 코앞에 두고 불순세력들의 고도로 계산된 선동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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