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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le Smile Zone/- 남자&여자♂♀

남자와 여자의 말할 수 없는 비밀...!!^^ㅋㅋ

by JoyKim 2010.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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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의 비밀


1.. 오빠, 나 사실 59kg 넘어


남자들은 여자 몸무게를 가늠 못해서 웬만하면 50kg 안팎이라 여긴다.
그러니 여자들은 차마 실제 몸무게를 못밝히기 마련이지.
그러나, 통통하다 싶은 여자도 남자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중량'이 나간다는 사실!

2.. 나 가끔 복대도 하고 다녀

아무리 마른 여자라도 타이트한 옷이나 원피스를 입을 때는 몸을 보정하는 속옷을 입는 경우가 많다.
그것도 모르고 남자들은 말하곤 한다. “이야, 우리 자기 똥배가 하나도 없네~.”
하지만 속에선 살 접히고 힘들고 난리났다.


3.. 화장 지우면 완전 외계인이야

=여자들의 화장발은 예나 지금이나 거의 ‘마법’ 수준이다.
하지만 그것이 ‘본판’인줄 알고 속는 남자들은 예나 지금이나 한결 같이 많으니
이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4.. 나 남자 사귀는 거 이번이 열 번째야

누군가 말했던가. 남자에게 과거를 말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라고.
하지만 “네가 처음이야” 라고 속이는 여자들도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구!
말하면서도 안 속기를 바랄 뿐이다.


5.. 나 사실… 고쳤어

여자는 예뻐지고 싶었지만, 혹 남자가 ‘성형미인’이라며 2세 걱정부터 할까봐 걱정이다.
그냥 끝까지 속일까? 당연히 양심상 걸린다.
그냥 알아서 눈치채고 이해해주기를.



男의 비밀


1.. 자기야, 나 사실 카드빚 있어

세상에 어느 여자가 나 같이 돈 없는 남자를 좋아하나.
하지만 한 순간 실수였을 뿐!

만일 여자가 지혜롭게 데이트 자금 줄이자 하고, 옆에서 힘내라고 응원해주면
금새 갚을 수 있을 텐데... 말하기
뭣하지만 내 마음, 그냥 알아주면 안 되나.



2.. 우리 집 대머리 유전 있어

차마 여자가 떠나갈까봐 말할 수 없는 집안 내력.
그래도 요즘 흑채도 나왔고, 모발이식술도 있는데…
그냥 “사랑 하니까 대머리든 뭐든 괜찮아” 라고 말해주기를 바랄 뿐.


3.. 나 가끔 마사지 받으러 가

남자가 비즈니스를 하다 보면 가기 싫어도 가야 될 때가 있다.
정말 딴짓은 안 하는데, 제발 여자가 믿어주기만을 원한다.


4.. 우리 집 사실 못 살아, 월세야

경제력 없는 남자로 보이기 싫어 아무 말 안 했지만,
혹 나중에 말했을 때 여자가 실망할까봐 걱정이 되긴 한다.
하지만 숨긴 남자도 마음은 전전긍긍이다.

그것도 모르고 여자는 말한다. “자기야, 우리 결혼하면 시댁에서 집 해주시는 거야?” 참 난감하다.



5.. 나 사실… 작아

남자의 최대 콤플렉스. 하지만 여자가 직접 “작다”고 말하는 것은 죽기보다 싫다.
그냥 “딱 좋아”라고만 말해주면 안될까.
어차피 변하지 않는 사실인데, 굳이 남자가 말하지 않아도 여자가 그냥 눈 딱 감고 감싸주기를.



tip 오죽하면 연인에게조차 말 못하랴.
그럴 땐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라는 눈빛으로
연인의 비밀을 따스하게 감싸주는
쎈스를 발휘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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