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모? 상관 있다!
요즘에 다들 외모외모 하지만.. 솔직히 탁 까놓고 이야기해서 외모 안보는 사람 어디있을까?
하지만 사람은 자신이 풍기는 분위기로 외모를 좌우할수 있다. 콤플렉스 있는 사람이 지나치게
자신의 콤플렉스에 집착하면 다른 사람들도 그 콤플렉스에 당연히 집중하게 된다. 여자나 남자나
깔끔하고 자기 스타일에 맞게 자신을 연출하는 것이 중요 포인트. 자기 자신을 관리하지 않는듯
보이는 사람은 얼굴이 잘생기거나 좀 덜 생기거나를 떠나서 정말 매력 없다. 자신을 돌보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자기 사랑을 이쁘게 가꿔나갈수 있겠는가?
2. 여자들은 감성적이다. 부인할수 없는 사실.
솔직히 여자들도 "남자들이란.."이라는 말을 자주 쓰지만.. 남자들 역시 "여자들이란" 말을 많이
쓴다. 그런 말을 할 정도로 여자를 많이 겪어봤으면(사귀지 않았더라도) 한번 곰곰히 생각해봐야
할 문제 아닌가? 남자들만큼 여자들도 조그만 것에 감동을 한다. 성의가 중요한 거다. 비싼 명품
선물 받는 것보다 남자의 마음이 담긴 편지나 서툴지만 정성이 풍기는 도시락을 한번 싸줘봐라.
여자 역시 친구들에게 자랑한다. 단! 기억해야 할것은 여자들은 분위기도 엄청 중요시 하니까
"자 받아. 내가 싼 도시락이야."라고 무뚝뚝하게 말하지 말고, "이거..내가 싼건데.. 많이 서툴지만
그래도 내가 직접 만든 음식..한번 널위해 만들어 주고 싶었어.."라고..
3. 여자가 서운해 하면 끝까지 들어줘라. 한숨 쉬지 말고 "또 그런다."라는 말은 절대 삼가!
남자들은 여자가 삐지면 "별일 아닌거 가지고 왜그래?"라고 한다. 하지만 입장을 바꿔서 생각을
한번 했음 한다. 정말 별일이 아니였으면 여자가 그렇게까지 서운해 하겠나? 남자들은 서운하거
나 기분 나쁜일이 있으면 술로 풀거나 치고받고 싸우고 화해 한다지만 여자들은 그렇게 안한다.
일단 서운하면 표현을 하는 여성이 있는 반면 표현을 안하고 참고 있는 여성이 있다. 표현을 한다
면 끝까지 이야기를 듣고 그 다음에 남성이 자기 입장도 잘(싸우듯이 말고) 이야기 하는것이 좋
다. 사실은 나와 남친도 첨에 사귈때 자주 싸웠다. 성격차이도 많이 나고 자라온 문화도 틀려서.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대화를 하게 되니 이젠 싸울 일이 있다 싶으면 일단은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는다. 흔히들 말하는 "연락하지마.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가 아닌 "이 상황이 왜 내 애인에게
서운한 일일까?" 혹은 "만약 내가 내 애인 입장이였으면 나는 마음이 어땠을까?"등등의 생각.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지 말고 "너"를 중심으로 한번 생각해 보라는 뜻이다. 너무 자신만의 생각
을 남에게 강요하면 지치기 마련이다. 사귀면서 싸울 일이 한두가지인가? 일단 한번 싸우면 다음
에 다투게 될때.. 전 상황을 다시 생각해 보아라. 그러면 여친의 행동이 조금은 이해 될수 있을 것
이다.
4. 첫사랑은 소중하다. 하지만 나도 소중하다.
남자들은 첫사랑을 절대 못잊고 여자들은 마지막 사랑을 절대 못잊는다는 말이 있다. 첫사랑 물
론 중요하다. 하지만 그렇게 소중한 첫사랑이라면 현재. 지금 이순간 당신과 사랑하고 있는 여자
는 얼마나 더 소중하겠는가? 첫사랑을 굳이 기억 속에서 지울 필요는 없지만 그 추억들이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않게 행동해라. 첫사랑때문에 헤어지는 연인들을 종종 봤는
데 정말 안타깝다. 이미 지나간 사랑 때문에 현재의 사랑을 놓치고 있으니.. 첫사랑 때문에 영원한
사랑이 될수도 있는 사람을 포기 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짓이다. 그러다가 지나간 첫사랑이 이
루지 못한 마지막 사랑이 될수도 있다.
5. 젠틀맨은 되되 잔털맨은 되지 말자!
남자들은 여자가 스커트를 입었는데 다리에 털이 덕지 덕지 나 있으면 인상 찌푸리면서 "저 여자
진짜 뭐냐?" 이런다. 프랑스에서는 일부러라도 털을 안깍고 다니다. 남자들은 다리털에 신경 쓸
필요는 없지만 코털, 수염 등등에 신경을 좀 쓰면 사람이 틀려보일수가 있다. 물론 수염을 일부러
기르는 남자도 많다. 개인적으로 수염 잘 손질하고 깔끔하게 기르면 매력적으로 생각한다. 하지
만 막 자다가 일어난듯 데이트하러 나오면 여자들 솔직히 김샌다. "나는 데이트 하려고 몇시간
전부터 치장했는데 이 사람은 아무렇게나 하고 나왔네.." 이건 외모지상주의가 아닌 배려고 마음
이다.
6. 여자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자!
경험담인데 나와 남친이 많이 싸웠던 이유 중 하나가.. 5분전에 한 말을 남친은 들었는지 못들었
는지 똑같은 질문을 맨날 해서였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말을 들어줄것을 원한다. 그것이 즉
"나 너한테 관심 있어. 니가 하는 말 하나하나가 다 중요해."과 같은 행동이다. 어디서 들은 이야
기인데 남자들은 여자친구랑 오랜 기간 사귀면 들을건 듣고 흘릴건 흘린다고 하더라. 여자친구가
중요한 얘기..힘들었던 얘기.. 아님 부탁하는 말을 한다면 그 순간 만이라도 다른 생각 하지 말아
라. 그 순간이 서로에 대한 신뢰를 더욱 둔둑하게 하거니 무너뜨릴수도 있으니.
7. 사랑은 믿음이다. 그럼 믿게끔 해라.
어렸을적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했던 말이 생각 난다. "너는 왜 맨날 나한테 화만 내? 화 좀 내지
마!" 그럼 항상 내가 했던 대답이 있다. "니가 화나게 안하면 화 안내지!" 참.. 그때 생각하면 저절
로 웃음이 나온다. 여자들은 일단 남자에게 마음을 열고 사랑에 빠지게 되면 그 남자 행동에 많은
의미를 두게 된다. 예를 들어 나이트를 간다고 여자친구한테 허락을 받았다고 치자. 가서 신나게
스트레스 풀려고 간건데 5분마다 한번씩 전화하는 것은 더 스트레스 쌓이는 일이다. 하지만 허리
뼈 빠질정도로 춤추고 와서 쉬고 있을때 문자 한통 날려 주거나 "몇시에 들어갈거 같아~보고싶다
~"라고 메세지를 보내라. 만약 늦어질듯 하면 연락을 해주고 아니면 죽어도 시간을 지켜라. 입
장 바꿔 생각해봐라. 여자친구가 들어올거라는 시간까지 안들어오고 연락도 없으면 자신의 마음
은 어떨지. 믿음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다. 하나하나 쌓아나가는 것이지.
8. 남자들의 의리! 여자들도 똑같다.
남자들은 흔히들 "의리"에 많은 의미를 둔다. 여자 또한 친구들이 많이 중요하다. 나이 들면서 보
니 "남자들은 떠나도 친구들은 곁에 남아준다"라는 말이 너무 가슴에 와닿더라. 여친에게 소중한
친구인만큼 험담은 하지 마라. 이건 여자도 마찬가지다. 사랑하는 사람의 친구이고 "끼리끼리 논
다"라는 말도 있는데 친구들을 험담하면 내 남친이나 여친을 험담하는 것밖에 안된다. 만약 여친
이 친구와 싸웠을때 여친의 친구편을 들으라는 것이 아니라 "아..힘들겠구나.. 그래도 늬 둘은 친
구잖아.. 잘될거야.."라고 해줘라. 같이 험담하지 말고 여친의 마음을 이해하고 위로해주는 것으
로 여친은 충분하다.
9. "우리 헤어져!"
대체로 여자들은 "헤어지자"라는 말을 자주 하는 편이다. 화가 나거나 정말 정말 서운하거나 할
때 그런 말을 한다. 하지만 정말 심각한 일 아닌 이상 여자는 "헤어지자"는 말이 "너 나한테 상처
줬어. 나 지금 너무 아파."라는 뜻이다. 남자들은 이럴때 화 내거나 어리둥절 하지 말고 최근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곰곰히 생각을 해봐라. 분명 어떤 일이 있었을 것이다. 일단 헤어지기 싫으
면 "나에게 시간 좀 줄래? 나도 생각해볼 시간이 필요하잖아.."라고 말을 하고 집에 와서 기억을
더듬어 보아라. 그리고 나서 어떤 일인지 대충 감이 잡히면 여친에게 이야기를 해라. "내가 이
래서 많이 서운했지? 미안해..난 그것도 모르고.." 두가지 반응이 있을 것이다. 남자의 말에 이어
서 여자가 대화로 풀거나 아니면 끝까지 헤어지자고 하거나. 첫번째의 경우일때는 대화를 해서
그동안 있었던 서로가 서운했던 일을 이야기해라. 완전히 풀어라. 여자들은 같은 문제땜에 여러
번 실망하는 것에 지친다. 만약 끝까지 헤어지자고 하면 보내줘라. 여자나 남자나 그 정도로 마
음을 먹었으면 보내주는 것이 최선이다.
10. 헤어짐은 항상 아픈 법이다. 하지만..
남자들은 정말 헤어지고 싶지 않은 이상 "우리 헤어지자"라는 말을 잘 안한다고 들었다. 여자들
처럼 대화로 일일이 다 풀어 나가는 것은 남자들이 익숙하지 않으니 혼자 생각하고 있다가 핵폭탄
을 터뜨리는 경우를 많이 봤다. 그러나 이것이 얼마나 상처가 되는지 아는가? 아무것도 예측하지
못하는 여자 입장에서는 갑자기 이런 말을 들으면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다. 처음으로 헤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때 그 이유를 생각해 보고 여친과의 관계를 계속 지속해 나가고 싶은가에 대
해서도 생각해 보아라. 만약 그러고 싶다면 여친에게 솔직히 이야기를 하고 만약 "이 관계는 더
이상의 발전이 없는듯.."이라는 생각이 들면 질질 끌지는 말되 너무 갑작스레 말하지 말아라. 힘
들더라도 서로 사랑했던 사이가 아닌가? 헤어질때도 배려가 필요하다.
출처 : 싸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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