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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보] 군포 실종 여대생 살인용이자 검거~!!

by JoyKim 2009.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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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실종 여대생 살인용이자가 검거 됬다.!!



지금 현재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여대생 A(21) 씨를 살해한 용의자 강모(38)씨를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살해된 채 발견됐으며 용의자 강 씨는

안산시 상록구에 사는 축산업자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 안산상록경찰서에 차려진 수사본부에서 용의자 검거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A 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3시7분께 군포시 산본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귀가하다 집에서

1㎞ 떨어진 군포보건소 정류소에서 내려 보건소 일을 본 뒤 소식이 끊겨 경찰이 5일 공개수사에 나섰다.

유가족들이 딸만 무사히 보내면 어떠한 죄도 묻지 않겠다고 했지만

현재 여대생 A씨는 현재 살해 된 것으로 알려저 있다.

현금인출기에 얼굴을 가리고 돈을 인출해가서 신분확인이 힘들었으나 민중에 지팡이가

제 역활을 해주는 것 같다. 대한민국 경찰 화이팅!!

용의자 강씨와의 일문일답.

--범행동기는.
▲죄송합니다.

--돈이많이 필요했나.
▲...

--사전에 범행 준비한것 아닌가.
▲아닙니다.

--우발적인 범행이란 건가.
▲네

--빼앗은 돈은 어디에 썼나.
▲유흥비로 전부 다 썼습니다.

--돈이 필요했다는데, 공과금 못 낼정도로 어렵다는데 맞나.
▲네

--빚은.
▲없습니다

--범행당시 뭐라고 하고 차에 태웠나.
▲...

--순순히 차에 타던가.
▲...

--성폭행 했나.
▲안했습니다.

--피해자 가족에게 할 말 없나.
▲죄송합니다.

--범행동기가 뭔가.
▲우발적으로 그랬습니다.

--왜 차량을 태우고 컴퓨터를 포맷했나.
▲범행을 은닉하려고 그랬습니다.

1문 1답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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