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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역에서.. 성북역으로 출발하는 기차를 타면..
비오내요.. 오늘은.. 학교도 못가고 집에서 뒹구는 중입니다.
저번에 휴게실에서 심심해서 블로그에 쓴 글은.. 네이버에서 '광운대' 검색하면..
블로그 칸에 김박사라는 이름으로 나오기나하고..창피해서.. 지워야 되나.. 고민중입니다.
스터디 같은거 한번 만들어 볼까요? 요즘은 직업상담사랑, 웹마케팅을 공부하고 있는데..
아니면.. 매주 자신에 책을 소개하고 구성원에게 경매해서 모인돈으로 밥을 먹거나
사회에 기부하는 모임을 만들어 볼까요?
비는 .. 직접 맞는 것이 아니라.. 안전한 곳에서보는것이 좋습니다.
요즘 오다이 산무처럼 소소한 이야기를 적는게 왜이리 재밌는지 모르겠습니다.
음.. 마미아 형제가 된 것 같기도 하고, 비디오 가게나 드나들며 아르바이트하는
아가씨가 이쁘다고, 감탄하며 눈을 반짝반짝 거리는 센스.. ㅋ
보통 매일 한울관 휴게실에서 노트북을 꺼내놓구 끼적 거리는데, 책을
공유하거나, 공부하실 분 있으면 환영합니다.
점심, 저녁도 혼자 먹는 편인데.. 같이 먹으면 .. OKㅎ
학교에서 조이를 잡아보세요! 잡으면?!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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