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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 Story/- LG X-Mania 3

[현장취재] XCAMP 2009 - 엑스메니아 3기 발대식 - 노트유저 스크랩 -

by JoyKim 2009.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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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XCAMP 2009 - 엑스메니아 3기 발대식
[노트유저02-2313:51]

2009년 2월 21~22일 LG Xmania 운영 사무국은 춘천시 남산면의 소라리조트 팬션에서 1박 2일의 일정으로 엑스메니아 3기 캠프를 열었다. 제 3기 엑스메니아는 총 66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금까지의 사용자 그룹과는 다르게 프로급 IT기기 블로거의 집단의 성격을 탈피하여, 보통의 대학생 그룹에서 선발된 지극히 평범한 학생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IT기기에 대한 관심이 여성들에게까지 크게 확대된 만큼 남/여 성비도 비슷하게 구성되어있다.





환영사에 이어서 새로 출시된 P510과 LG전자에 대한 질의 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엑스메니아 3기 캠프는 그간 회원들이 온라인 위주의 활동만 진행해 왔었기 때문에 게시판에서의 활동이 주가 되었기 때문에 서로 친분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실재로 처음 출발할 때의 분위기는 비교적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였지만, 캠프를 끝내고 돌아올 때의 버스안의 분위기는 어색함이 사라진 친근한 분위기에서 서로 편하게 대화를 주고 받는 편안한 분위기였다.

캠프장에는 지난 17일 공식 출시를 밝힌 Xnote P510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준비해 두었다

숙소에 도착한 후에 공식 LG전자의 IT마케팅 팀의 XNOTE 체험단 운영에 대한 간단한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되었으며, 공식적인 자리가 끝난 후에는 마치 신입생들의 MT처럼 팀별 소개 및 개인별 소개가 이루어졌다.

서로의 소개가 이어지고 재치있는 자기 소개를 한 엑스메니아에게는 환호성과 박수가 이어졌다

3기 엑스메니아는 4~5명씩 총 10개 팀으로 구성이 되었다. 운영1팀과 방송1팀은 1~2기 엑스메니아 때 활동했던 회원들이 주로 배정되어 있으며, 개인 미션 및 팀 미션은 다른 팀들과 동일하게 수행하면서도, 엑스메니아 운영국으로 부터 운영에 대한 일부 권한을 받아 활동을 지원하는 것과 동시에 엑스메니아 팀원들의 건의 사항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운영국에 전달하는 중간적인 역할까지 진행하는 중간적인 역할까지 동시에 수행하는 가장 바쁘고도 고달픈(?) 팀이다.




팀별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마케팅 의견이 제시되었다
 

첫날 이어진 팀 미션의 주제는 LG전자 관계자나 엑스메니아 운영팀에서 제시한 미션이 아닌 엑스메니아 회원들의 자체에서 선정한 주제로 미션이 주어졌다. 미션의 주제는 "내가 만일 XNOTE의 마케터라면 어떻게 마케팅을 할까?"라는 주제로 팀별 의견을 종합하여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였다.

짧은 시간이였지만, 스포츠 마케팅, 한정판 마케팅, 기부 및 업그레이드 마케팅, 등 재치있고 재미있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사회적 관념에 매여 있지 않는 젊은 아이디어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공식적인 건배 제의 후 바비큐 파티를 겸한 즐거운 저녁식사가 이어졌다

엑스메니아 캠프는 분명 기업의 후원 행사이기는 했지만, 마치 대학의 신입생 환영회처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서로 금방 친해지며,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 이후에도 각 팀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팀웍을 과시함과 동시에 다른 사람에게는 웃음을 주었다.



재미있긴 한데.... 아래의 남학생들은??


몸짱은 아니지만 역시 벗으면 최고의 환호가 오는건 불변의 법칙!!

엑스맨을 찾아라 - 최고의 희석 음료(?)는 과연 누가 마셨을까?

이정도 패션은 되여 진정한 엑스 메니아지...

내가 최고의 댄스 가수!!

어느덧 자연스럽게 기자에게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익일 첫날 기획했던 아이디어에 대한 팀별 정리 및 발표를 가진후 전일 선발된 팀장은 그에 대한 발표를 하였고, 우수팀에는 별도로 상품을 지급하면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제 3기 엑스메니아는 이번 캠프를 끝내고 본격적인 온라인/ 오프라인 활동에 들어가며, LG전자에서 놓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내놓을 것이다. 20~30대가 주 고객인 XNOTE인 만큼 실재 고객의 의견에 근접한 계층에 대한 접근 방법을 과감하게 기확하고 실행을 한 만큼 그들이 제시한 의견이 앞으로 출시되는 XNOTE 제품군에 잘 반영이 되어 튼튼한 국내 브랜드로 굳어질 수 있을 것이다.



캠프장을 떠나기 전에 단체 기념촬영
 

IT 제품, 그 중에서도 특히 노트북은 이전에는 작업을 하기 위한 도구였을 뿐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자신을 표현하는 하나의 패션 아이템인 동시에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을 통한 작업 및 재미를 가져다 주는 놀이 등 활용 분야가 더욱 넓어지고 있다.

이렇게 변화하는 추세에 맞게 엑스메니아는 1기 2기를 거처 현재 3기까지 햇수로도 3년을 진행되었다. 1~2기는 주로 하드웨어 및 IT기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얼리아덥터 성격이 강했지만, 3기는 실재 제품을 구매하는 계층인 젊은 학생이 주가 되었고, 그들은 노트북이라는 도구를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 LG 노트북의 기본 성격인 성능에 이전제품보다 강한 인상의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제품들로 진화하면서 자연스럽게 그것을 표현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모이게 된 것이다.

현재 엑스메니아(http://www.lgxmania.co.kr) 홈페이지는 이전과는 다르게 누구나 가입해서 활동을 하거나 게시글을 볼 수 있는 개방형 사이트로 거듭나고 있으며, 엑스메니아 운영 사무국은 "곧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서 새로운 모습의 엑스메니아 사이트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전했다.
 

노트유저 김남영 기자(taimin@noteuser.com)

기사제공 : 노트유저

출처 : 노트유저 리뷰 웹진 (http://www.noteuser.com/news/view.asp?msection=1&ssection=1&idx=1520)

같이 가셨던 기자님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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