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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구타사건 !! 3년전 사건을 다시 공개되 2차 피해가 예상된다.

JoyKim 2009. 3. 4.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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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구타 동영상이 확산되면서 지난 2006년 발생한 여중생 집단구타 동영상 파문이 다시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3일 각종 포털 사이트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등에는 한 여학생이 또래의 학생들에게 둘러싸여 폭행당하는 모습이 담긴 7분가량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 사건은 지난 1월 3일 인천 부평구에서 촬영된 것으로 인천 모 중학교에 재학 중인 여학생들 사이에서 일어난 일로 알려졌다.

특히 가해 학생의 이름과 학교 등의 신원이 공개돼 2차적인 피해가 예상된다.

지난 2006년에도 이와 비슷하게 여중생 집단 구타 동영상이 공개돼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고, 가해 학생은 물론 피해 학생도 정신적인 피해를 받았기 때문.

당시 두 명의 여학생이 한 여학생을 구타하고, 피해 학생의 옷을 벗기며 욕설과 폭행을 가하는 장면이 담긴 휴대폰 동영상은 국내 동영상전문포털업체를 통해 공개됐다.

AD업체 측에서는 한 네티즌이 보내온 해당 동영상을 학교폭력을 고발하는 차원에서 편집본으로 올렸다고 해명했으나 문제의 동영상은 작지 않은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동영상에서 폭행을 당한 여학생은 동영상이 공개되자 충격을 받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이 사건과 관련된 가해 학생들에게는 피해 학생의 치료비와 위자료는 물론, 가족들의 위자료, 이사 비용까지 모두 6천8백여만 원을 배상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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