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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기억하세요?.. 유지태와.. 김하늘이었던가요?..

JoyKim 2009. 8. 1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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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향기처럼.. 때론 향수처럼.. 살아가도 괜찮은 것을..

동감 기억하시나요..

아마 무전기가 마법과 같은 힘으로..

20년 뒤쯤 ..무전기에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지익.. 지익... 저기 들리시나요... 제 목소리 들리시나요?

둘은 친밀해 집니다. 그리고.. 만나기로 약속하지요.

역시 만날 순 없습니다.

누군가를사랑하기 위해선 5가지가 필요합니다.

시간.. 공간.. 마음.. 운명.. 인내..

그들에게는 운명과 마음은 있었으나..

시간과 공간이 없었습니다.

이대로.. 끝나면.. 많이 아플 것 같습니다.

유지태와 김하늘은 한가지 노력을 더합니다.

바로.. 인내 입니다.

시간이지나고.. 나이가 든 김하늘과..

유지태가 만납니다.

김하늘은 나이가 들어도 이쁜 것 같습니다... 하하..

김하늘은 유지태가 다니는 학교에 교수님이 되어..

유지태의 입학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찾아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둘은 결국 만납니다. 그냥 스처지나가듯이 만납니다.

아무런 이야기도 하지 않고.. 그냥 서로가 서로를..

가만히 처다본체로.. 멍하니 스처 지나가듯.. 울듯이..

그냥.. 보고 헤어집니다.

아프네요.. 정말.. 5가지가 맞는 사람이 있을까요?..

만약.. 이들이 아프다면 누가 책임을 져야할까요..

동감.. 공감.. 그리고 이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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